요리/김치류

[스크랩] 봄에 먹는 별미.. 칼칼한 오이소박이

파랑새95 2010. 6. 30. 09:23

 

마땅한 반찬거리 없고.. 요즘처럼~ 채소값이 무지하게 오른 이때!!..

저희 동네에선.. 오이 5개에 2.000원에 팔드라고요!~...그래서.. 후다닥.. 사들고.. 또 뜀박질..

후딱.. 뛰어와서.. 오이소박이 만들 생각에.. 또 싱글벙글.. 갓 담군,, 오이소박이가 맛나거든요...^.*

칼칼한 것이.. 어찌나.. 입맛을 돋구는지.. 생각만 해도.. 행복해 집니다...

 

 

 

 

 

오이 양이 많죠?.. 오이 30개 랍니다...

오이소박이.. 담궈서 .. 지인께 조금 드리려고.. 이번엔.. 양이 좀 많네요!...^^

오이는 위. 아래를 조금씩 잘라준후.. 볼에 담아~소금으로~.. 박박 ~ 문질러 주세요!...

 

 

 

 

 

 

오이 소박이에 절대로 빠질수 없는!!.. 부추 입니다...

 부추 1단은.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어 주세요!...

 

 

 

 

 

 

 소금에 문지른.. 오이는 흐르는 물에 헹군후.. 적당한 길이로 잘라~.. 열십자로 칼집을 길게 넣어준후..

소금을 넣고 절여주세요~~~~~~~~~~~~~~~~~~~~~~...

 

 

 

 

 

 

적당하게 절여진 오이 입니다.. 처음보다~. 많이 연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소금에 절여둔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뺀.. 부추는 1cm길이로.. 송송 썰어주세요~....

 

 

 

 

 

 

큰볼에... 부추. 다진마늘 4큰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멸치액젓 6큰술. 매실청 4큰술. 소금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대파 1뿌리를 송송 썰어~ 넣어주세요!...

 

 

 

 

 

 

 양념을 넣고.. 이제.. 살살 버무려 주세요~..

역시나.. 저희집 태양초 고춧가루~.. 땟깔이.. ㅎㅎ.. 맘에 듭니다..

이때.. 간을 보시고.. 싱거우시면.. 소금!.. 단맛이 부족하시면.. 매실청이나. 설탕을 조금 넣어주세요!..

 

 

 

 

 

 

소가 맛있게 버무려지면.. 물기를 뺴둔,, 오이를.. 칼집 넣은 사이로~.. 소를 넣어 주세요!...

 

 

 

 

 

 

소를 채우며..  간을 보는 재미가 쏠쏠 하지요..ㅋㅋ

칼칼한 맛에~.. 오이소박이가!.. ㅎㅎ.. 또 밥도둑을!!. 도전 합니다...ㅋㅋ

전.. 오이소박이 담근후.. 바로먹는 것도 좋아요!.. 익힌 오이소박이도~. 새콤하고.. 아삭 하지만!...

바로 만든 오이소박이의~ 아삭함! 도..~ 아주 맛나거든요...

 

 

 

 

 

 

 이제.. 김치통에.. 소를 넣은 오이를.. 차곡차곡.. 눌러가며.. 담아주세요!..

 

 

 

 

 

 

 맨위는.. 남은 양념을~... 조금 덮어주세요~...

위생 비닐을 덮고.. 뚜껑을 닫으시고~.. 2-3일 정도.. 익히신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넣고.. 드시면.. 시원하고~ 칼칼한 오이소박이를~ 밥상에~!!...ㅎㅎ

 

 

 

 

 

 

 갓.. 담근 오이소박이 입니다...^0^... 벌써부터.. 입에 침이 고입니다...ㅎㅎ..

간보다가.. 배 채우게 만드는 오이소박이...

 

 

 

 오늘은.. 오이소박이로.. 블로그를 장식해 봤어요..  YUN이 만든 오이소박이.. 맛난 눈요기 되셨나요??...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요!..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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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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