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No오븐] 집에서 만드는 촉촉 달콤한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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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계란빵의 성원에 힘입어
달달~한 브라우니에 도전해 봤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고 촉촉하더라구용:-)
오븐 필요없이 밥통만 있으면 몇가지 재료로 뚝딱 만들어지니까
배고픈 자취생들도 만들기 쉬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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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핫케익믹스, 우유, 계란1개, 초콜렛3개, 밥통, 거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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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 만들기
핫케익믹스 종이컵으로 한컵 반 정도를 붓고, 계란 한개를 톡 넣어줍니다.
저어가면서 우유를 부어줍니다. 걸쭉해서 젓기가 힘들 정도까지만 우유를 부어 줍니다. (너무 많이 붓게 되면 나중에 잘 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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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녹이기
저는 시중에 파는 초콜릿을 사용했습니다. 더욱더 달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기호에 따라 초콜렛 양을 더 늘려도 되고, 더 진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다크초콜릿을 이용하셔도 됩니다.
초콜릿 3개 포장지를 뜯어서 그릇에 담습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오는 동안 저렇게 녹았더라고요)
그러고나서 전자렌지에 넣고 30초씩 녹는 상황을 봐가면서 돌립니다. (전 총 1분 10초정도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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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과 반죽 섞기
잘 녹인 초콜릿을 미리 만들어둔 반죽에 넣습니다. * 여기서 초콜릿이 다시 굳기전에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거품기로 골고루 섞이도록 마구마구 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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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에 넣고 취사버튼 누르기
다른 그릇에 반죽하고 밥통 용기에 넣어 주신 분들은 상관 없지만, 저처럼 밥통 용기에 직접 반죽을 만드신 분들은 용기 주변에 불필요 하게 묻은 반죽을 깔끔히 정리해 주고 밥통에 넣어줍니다. (그래야 완성 되었을 때 모양이 예쁘게 나와요)
그리고 취사버튼을 꼭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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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오븐! 홈메이드 브라우니 완성
기다렸다가 밥통을 열어보면 겉부분이 잘 익지 않으신 분들 있으실꺼예요. (물론 저도 그랬고요)
그럴때는 보온으로 둔 상태로 조금 기다렸다가 다시 한번 취사를 눌러주세요^^ (전 이걸 한 3번정도 반복했어요^^)
그럼 촉촉~하고 달달~한 브라우니가 완성된답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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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커피와 함께 브라우니를
브라우니 자체가 워낙 달기 때문에, 설탕도 프림도 전혀 넣지 않은 블랙커피와 함께 해보세요.
브라우니의 달콤함이 입안에 퍼지면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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