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샐러드 및 소스

[스크랩] 깨를 갈아 고소함을 더했어요~ 발사믹샐러드.

파랑새95 2014. 6. 1. 23:08

애들아빠가 채소좀 먹자네요.

나물도 무치고 해서 줬는데 뭔소린가 했더니...

생으로 먹고 싶답니다.

그러면서 샐러드 좀 해달라네요.

그럼 해줘야죠.

요렇게 주문이 들어 오면 편합니다.

오늘은 뭘해먹나?  고민안해도 되고 먹고 싶다는걸 해주니

불만없이 잘먹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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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샐러드.



적채 1/4통을 준비했어요.

양배추도 적채와 같은 크기로 준비했습니다.

노란 파프리카 1개, 피망 1개,양파 1/2개를 준비했어요.

 




양파와 적채를 채칼을 이용해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파프리카와 피망은 반으로 잘라 꼭지와 씨를 제거하고

채칼로 곱게 채썰어 주었습니다.



양파도 채칼을 이용해 채썰어 주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채썰어 놓고 보니 양이 제법 많습니다.

 



그리고 채썬 채소가 아삭하도록 찬물에 담궈 주었습니다.



그리고 탈수기에 넣고 돌려 충분히 물기를 빼 줍니다.

요렇게 준비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매끼니 때마다 꺼내 먹으면 2~3일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랍니다.

다이어트할때 요렇게 준비해놓고

소스만 살짝 뿌려 드시면 되겠지요.

 



채썰어 준비한 채소를

손으로 듬뿍 한줌을 잡아 볼에 담아 주었습니다.

 



닭가슴살 캔 한나 95g을 준비해 속의 기름을 따라 버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최소한 기름이 들어 가지 않도록

젓가락을 이용해 가슴살을 채소가 담긴 볼에 넣어 고루 잘 섞어 주었습니다.



발사믹식초 3큰술,설탕 1/2큰술,다진마늘 1/2큰술, 갈은깨 1/2큰술,소금약간

을 넣고 섞어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설탕의 양은 입맛에 맞게 더 추가 하셔도 되구요.




그리고 준비한 채소와 닭가슴살을 접시에 담고

발사믹소스를 뿌려 드시면 되겠습니다.

애들아빠 밥보다 샐러드로 배를 채우네요.

이제 부터 다이어트를 한답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배고픈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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