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고기요리

[스크랩] 오리훈제 잡채

파랑새95 2014. 12. 17. 11:27

별미잡채 오리훈제잡채


오리훈제를 이용해 ~ 설날명절 요리인 잡채를 만들어 봤어요~

요즘 야채가격이 금값이라 하더만 다른야채는 둘째치고라도 아니 시금치가 왜이리 비싼거에요 ~ ㅋㅋ

시금치 사천원어치 샀는데 무쳐놓으니 쪼금밖에 안돼더라고요~

겨울철일수록 야채와 과일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드만~ 비싼데 어찌 먹고 살아요 ㅎㅎ

당면의 양이 좀 적었고요 다른 야채들을 많이 넣어서 ~ 밥반찬으로도 먹을수 있게 만들어 봤어요~

오리훈제 구워서 ~ 머스터드 소스에 찍어 드셔도 맛있고 ~~양파부추 부추과 곁들여 드셔도 맛있고 ~~~

이렇게 명절요리에 돼지고기나 소고기대신 활용하셔도 좋으니 명절 선물용으로도 좋을듯해요


재료소개

당면 200g, 오리훈제 300g, 느타리버섯100g , 시금치200g ,

당근 반개, 홍고추3개, 양파한개, 실파15줄기,

느타리버섯무침: 꽃소금약간, 참기름한숟갈, 통깨약간

시금치무침: 꽃소금약간, 참기름, 통깨약간, 다진마늘0.2숟갈

( 당근채. 홍고추. 양파. 실파는 팬에 기름살짝두르시고 꽃소금으로 간만 살짝 )
잡채양념: 간장 10숟갈, 올리고당 3숟갈, 포도씨유3숟갈, 참기름 4숟갈, 다진마늘 1숟갈, 후추약간

 

가장 먼저 오리훈제 300g 덜어서 ~~~ 팬에 앞뒤로 익혔어요 사진상에 보면

기름이 상당하져??? 저리 구워서 그냥 드셔도 되지만 ~ 잡채에 들어갈꺼라 기름기가 좀 과하게 많은지라

체에 담아 기름기좀 제거해 주고~~ 잡채에 들어갈꺼니 반으로 잘라서 준비해 봤어요~


잡채에 빠짐 섭할 느타리 버섯이에요~~

느타리버섯은 밑둥을 살짝 잘나내고 손으로 갈래갈래 결을 따라 찢어내 주시고~

끊는물에 소금약간 넣고 ~~ 한 1분여 데쳐서 찬물에 한번 헹궈 있는힘껏 양손으로 꾹 눌러짜주시고

여기에 꽃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살짝 넣어 손으로 조물조물 양념해 주세요

밑간을 하실때 버섯에 간을 좀 싱겁게 해주세요~ 짜면 맛이 없으니~


시금치 역시 끓는물에 소금 살짝 넣고 ~ 한 30초간 데쳐서 ~~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버섯양념하듯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해 주심 됩니다.

흐르는 물에 한번 헹궈 양손으로 꾹 짜주실때~ 흰 거품물이 나올정도로 해서 꾹 눌러 짜주셔야 해요

시금치나 다른 야채에 수분이 많이 남아있음 당면이 과하게 부니 잡채를 하실땐 야채의 수분을

확실히 짜서 조리해 넣어주세요~



기타야채: 당근. 양파. 홍고추. 실파

모두 가늘게 채썰어 ~ 팬에 기름 뭍을 정도로만 해서 반만 익혀주세요 ~

너무 과하게 익음 씹힘이 덜하니 ~ 볶아주실때 야채의 간만 살짝 한다 생각하시고고운소금으로 소금간만 살짝 해서 볶아주시고요~


- 당면 삶기 -

잡채에 있어 당면 삶기가 중요하졍~ 꼬들꼬들한 당면맛에 잡채를 좋아하는거 아니겠어요 ㅋㅋ

당면은 제품각 뒷면에 보면 삶는 시간이 나오는데 ~삶는시간보다 한 1분여 덜 삶아주세요~

전 7분 삶으라 해서 6분여 삶았는데요

당면을 삶아 흐르는 물에 헹구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당면은 찬물에 헹구는게 아니고

삶아서 체에받쳐 물기만 빼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물기 제거하고 한김 식혔다가~~ 당면넣고 손질한 야채들 넣고 양념해 주세요~


손질한 모든재료 당면, 오리훈제, 야채등 한데 넣고 ~

잡채양념: 간장 10숟갈, 올리고당 3숟갈, 포도씨유3숟갈, 참기름 4숟갈, 다진마늘 1숟갈, 후추약간

를 넣고 비닐팩낀 손 양손으로 ~ 슬슬 털어가면서 양념해 주심 됩니다.

이리 양념해 ~ 불에 올려 ~ 양손을 이용해 털어가면서 센불에 살짝 볶는다 생각하시고한 2분여 볶아주심 완성 !~

다른 잡채보다 좀 더 윤기나 보이지 않나요?

그게 오리훈제에서 나온 기름이 더해져 더 먹음직 스럽게 윤기좌르르~~~


이렇게 한통 담아놨어요~ 아 뿌듯뿌듯 ㅎㅎ

그냥 드셔도 맛있지만 밥반찬이나 ~ 밥에 올려 잡채밥 해드셔도 맛있고요드시는건 개인 취향껏 마구마구 드셔주세요~

이렇게 통에 담아 한번 해 드실 분량만 팬에 덜어서 한번 더 볶아서 따뜻하게 해서 상에 올리심 됩니다.

잡채는 손이 좀 가는 요리긴 해도 아이어른 할거없이 좋아하는 요리져~

전 사진을 찍는데 ;;; 양념뭍은손 다시 씻고 사진찍고 하는 과정이 너무 귀찮더라고요

이럴땐 옆에서 누가 사진좀 찍어줬음 하는데 ~~~대충 휘리릭 만들어 봤는데 먹음직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넹 이날 잡채 무지 맛있었어요~ 요리칭찬에 인색한 울 랑이도 맛있다고

일하는데 가지고 가서 먹는다고 ~ 한통 싸달라해서 찬통에 싸놨더만 ~ 욤병 ㅋㅋ 그냥 갔더라고요 ~ㅋㅋ

냉장고 열어보니 한번 해먹을양만 쪼큼 남았던데 ~~~

밥넣고 볶아서 고추가루좀 치고해서 잡채밥 해먹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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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별바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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