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훈제오리 부추무침, 부추무침 양념
[훈제오리 부추무침, 부추무침 양념, 훈제오리]
소고기는 주면 먹고, 돼지고기는 돈 주고 사먹고,
오리고기는 남의 입에 들어간 것도 뺏어먹으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오리고기는 소, 돼지보다 불포화지방산이 월등히 풍부하고 여성들의 피부미용,
남성들의 기력회복, 간 기능에 좋으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해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기력이 딸리거나 몸살기가 있으면 오리고기가 생각나곤 하더라구요
울 둥이들도 올 여름엔 활동량에 비해 먹는 양이 줄어 내내 신경이 쓰이던 차..
훈제오리 한마리 주문했어요
매 달 훈제오리 한마리는 꼭꼭 주문하는 것 같아요
마트에서도 사 먹어봤지만.. 제 입맛에는 해두루 훈제오리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한 팩에 800g이고.. 저희 네 식구 푸짐하게 먹을 양이랍니다
슬라이스보다는 통으로 주문해서 제가 원하는 크기로 썰어먹는게 좋은듯해요
더 위생적이기도 하고.. 도톰하게 아이들 한입 크기로 썰어 노릇하게 구워주면
머스터드 소스에 콕콕 찍어먹어도 맛있고
부추 무쳐 함께 곁들여 먹으면 여름 보양식으로도 넘 좋아요~~
노릇노릇하게 구워 유부초밥에 쏙 넣어주면
간단하지만, 든든한 한끼 식사로도 좋아요!
양파 반개, 부추 한 줌, 고춧가루(1.5), 간장(2), 설탕(0.3), 참기름(2), 통깨, 다진마늘(0.5)를 넣고
살살 무쳐주면 이게 또 밥 도둑이라는~!!^^
기름 쪼옥 빠진 담백한 훈제오리에 부추는 환상의 궁합이죠!
불포화지방산이 70%나 함유되어 있어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오리훈제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이고
오리의 찬 성질이 몸에 쌓인 화기를 낮추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식어도 부드러운 식감의 훈제오리..
부추무침과 함께 먹으면 밥 반찬으로 술안주로도 그만이죠!
가을 보양식으로 추천하고 싶은 훈제오리 부추무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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