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면 엄마는 부담스럽다..ㅎㅎㅎ
뭐 워낙 잘 먹는 강씨네 아이들이지만..
주말이면 왠지 뭔가 특별한 걸 해줘야 할 것 같은 괜한 의무감...
해산물보다는 고기를 좋아하는 울 강남매...
허나 주중에도 몇번 고기를 먹었는지라...
야채와 두부을 같이 먹을수 있는 함박 스테이크를했네요..
두툼한 함박스테이크...
거기에 빠지면 서운할 메시토포테이토..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 잔뜩 올려
오븐에 살짝 구워주면...
울 강남매 너무도 흐뭇해 하죠..
사이드로 준비한 메시 토테이토..
집에 있는 야채 몇가지 다지고
껍질 감자 반을 잘라 전자렌지로 10분돌려 속까지 익힌 후,,,
껍질 부분은 두고 속만 파서
마요네즈 두스픈이랑 사워 크림한스픈을 넣고 (없음 생략) 피자 치즈 넣고 잘 버무린다..
그후 껍질 속에 채운 후
위에 피자 치즈 올린후 전자렌지나 오븐에서 살짝 구워주기..
오늘은 메시포테이토 맛을 그대로 느끼고 싶어 야채는 빼고...ㅎㅎㅎ
오늘의 스프는 담백함에 최강자인 포테이포 스프..
담백하면서 고소하고..
고소하면서 깔끔한 맛이..
요거 제가 젤 좋아하는 스프랍니다..
감자 브로콜리스프: http://blog.daum.net/prinmoth/1921195
내아이들이..
내 남편이..
내 사랑하는 사람들이 먹을꺼라..
젤 좋은 재료로...젤 좋은 양념으로..
그리고 젤 사랑하는 맘 가득 담아 만들었더니...
정말 맛이 끝내준답니다..
울 강양 먹으면서도 너무 맛있다고 연발하니..
주말 별식..
성공인데요.
사실 주말 내내 너무 바빴답니다..
짱아찌와 피클....거기에 간장 게장과 김치까지..
금요일 밤엔 저도 모르게 자면서 끙끙했네요..
일이 눈에 보이면 그저 해치워야 하는 성격이라..
좀 더 느긋하게 맘 먹자고 다짐도 해보는데..
않 고쳐지네요..
제 신세 제가 볶는거니..누구를 탓하겠어요..?ㅎㅎㅎㅎ
그래도 요 맛난 스테이크 먹고 기분이 너무 좋아졌답니다...
담백한 감자스프에 빵을 찍어 드셔보세요....
이 맛에 반할수 밖에 없답니다..
5월달엔
강씨에 행사가 4개가 겹치는 달이랍니다..
두아들 생일에 제 생일까지,,거기에 결혼 기념일까지..
그러니 이번 달은 돈을 무쟈게 세이브 해 놓아야 한답니다..ㅎㅎㅎ
사실 울 식구들이 한번 스테이크 먹으러가면 최소 100불은 족히 들죠...
근데 집에서 요렇게 해 먹는데 한15불정도에 ...
이렇게 푸짐하게 즐길수 있으니...
엄마가 조금만 수고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최상의 요리를 맛 볼 수 있답니다...
부모 맘이야 다 똑 같죠...
잘먹고 잘 자라주면 그 이상 바라는게 뭐가 잇겠어요..
울 강남매
아직은 셋다 너무 이쁘게 자라주니..
이보다 감사한 일은 없답니다..
늘 그런 맘이랍니다 ..
내가 가진거에 감사하고 지금 누릴수 있는 한도 내에서 욕심부리고
그렇게 살다보니 늘 행복한 맘으로 하루하루를 보낼수 있어 늘 감사해요..
더도 말고 들도 말고 울 강씨네 이런 행복한 기분으로 내내 살았으면해요...
너무 큰 욕심일까요..?ㅎㅎㅎㅎ
돼지고기 갈은거 한팩..쇠고기 갈은거 한팩..
맛간장 반컵 ,소금 후추약간.파 마늘 다진거 가가 한스픈씩.말린허브가루 한스픈(없으면 생략가능)
달걀 4개,두부한모,,,부침가루 2스픈...
요건 동그랑땡이 않인지라 야채는 많이 넣지 않아요..
그래야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 맛이 주가 된답니다...
반대로 야채 스테이크를 원하시면 야채 양을 늘리면 되겠죠..
매콤한걸 원하시면 매운고추 한 두 개 다져 넣어주셔도 좋아요..
전 집에 파프리카 돌아다니는게 있어 몇개 다져 넣었네요..'
요렇게 반죽한후...
요게 포인트...
빵가루를 적당히 넣어주세요..
전 집에 먹다남은 감자 빵이 있어 그걸 부셔서 넣었답니다..
그렇게 치대준 후~~~
한 덩어리씩 분할해서..
모양잡기 쉽지 않으시죠..
전 적당한 그릇에 넣고 꾹꾹 눌러준답니다..
그럼 모양이 이쁘게 잡혀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 면을 구워주세요..
고기가 얇으면 그냥 후라이팬에 구우셔도 좋아요..
근데 전 두께가 제법 두꺼워..
양면을 지진후 오븐 400도에서 10~15분 구워줬답니다..
속까지 잘 익었네요....
소스는...
양파와 마늘은 적당히 볶은후..
소스는
마트에서 산 바베큐 소스에( 4~5스픈) 케찹(2~3스픈),머스타드( 2~3스픈)
올리브 오일 적당히,마늘 생강 다진거 2~3스픈), ,핫소스 2스픈,
요리엿대신 살구잼을 3스픈정도 넣었어요..
그렇게 한번 끓여주세요...
여렇게 세팅하신후..
소스만 부어주시면..
맛난 함박 스테이크 완성이네요..
집에서 만들어 더 푸짐하고 맛난 엄마표 스테이크....
엄마의 사랑이 듬뿍 담겨 더 맛나겟죠..
4월의 마직막 한주
힘차고 활기차게 시작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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