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gsae

죽어가는 스노우사파이어 물꽂이로 2개 살려 화분에 심어줬는데 처음 꽃을 피웠다. 이 화초의 꽃은 처음 보는데 향도 없고 화려하진 않다. 그래도 꽃을 피워줘서 고맙다.

올해 세 번째 핀 호야꽃 (6월초) 3월 초부터 호야가 계속 꽃을 피운다. 작년에 호야 하나에서 꽃을 핀 이후 올해는 다른 호야들에서도 꽃을 피우고 있어 봄 내내 기쁨을 주고 있다.

4월 말 퇴근길 숲을 지나 공원을 가로질러 집으로 가는 길

점심시간 간식 사러가다 예뻐서 찍은 장미 퀸엘리자베스

삽목한 구문초가 꽂 피었다. 어미?는 한 번도 꽃을 안피웠는데... 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다.

회사에서 집까지 도보 30분 주로 자동차로 출퇴근 하지만 운동 겸 산책 삼아 걸어간다. 숲과 공원이 있어 산책길 로 좋다.

60계치킨 호랑이치킨 갈릭파우더와 콘후레이크가 들어간 매콤달콤 치킨이라 하는데 내 입맛엔 치킨에 라면스프 뿌린 맛 같다. 냄새도 라면 냄새가 나고 라면을 좋아하지만 호랑이치킨은 다시 안시킬거 같다. 지금까지 먹은 치킨 중 제일 맛이 없었다. 돈 아까움ㅠㅠ

사람도 냐옹이도 퍼져있던 나른한 어느 봄날.. 낮잠을 자는 쥬리양이 귀여워 폰으로 똘깍똘깍 찍어댔더니.. 그 소리에 슬며시 뱁새눈을 뜬 쥬리양이.. 잘 펴있는 잉간방석으로 건너 왔습니다. 곁에 있던 언냐는, "쮸리와 엉키지 않았어도 내옷은 요모양, 터럭천국인데 엄마는 어쩔끄나.......

관련드라마 : 선덕여왕 게시판보기 드라마 사극의 새 지평을 열었던 선덕여왕이 어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7개월동안 무려 62회 동안 나를 울리고 울렸던 선덕여왕. 미실이 떠나고... 비담도 떠나고.. 미실과 비담, 덕만, 죽방 고도, 유신 등등...아침마다 선덕여왕 얘기를 하며 안타까워하고 얘기를 했..

시골 밭에 있던 더덕 캐서 생으로 먹고 술 담그고 좀 작은것 하나 화분에 심었더니 꽃이 피었다. 원래 더덕은 씨가 아니면 뿌리가 가지를 쳐서 이뿌지 않기때문에 작년 겨울 씨 받아서 세개의 화분에 심어놨는데 두개의 화분에서 자라다가 죽었다.. 하나는 6~8센치 자랐는데 더이상 크지도 않고 죽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