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고기요리

[스크랩] 집에서 만드는 순살 양념치킨~

파랑새95 2010. 12. 23. 20:09

 

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우와~ 날씨 정말 춥지요?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한점 없이 햇살이 좋을땐 약속도 없더니

요즘처럼 추을땐 어찌나 외출할 일이 많이 생기는지...^^

 

오늘은 따끈하게 먹을때 먹으면 완전 맛있는

순살 양념 치킨~

만드는 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준혁이 만들어 주니!..

너무 좋아 하더라고요..

튀긴음식 잘 안먹이려고하는데..

이상하게 날씨가 추워지면.. 저부터도 살짝 튀긴음식이 땡기네요.

 


 

 

 

 

 

 

땅콩분태를 살짝 뿌려주니.. 고소하게 씹히는 맛까지~ 끝내주네요..

양념 맛이 꼭 옛날 어렸을적.. 자주 시켜먹던...

처*집 양념통닭 맛 비스무리 합니다..^^*..

 

시원한 맥주한잔에~.. 양념치킨 한입~... 최고!!..

 

 

 

 

 

 

 

 

저는 닭가슴살로 만들어서 담백한 맛이 나지만..

닭안심을 사용하시면 부드러운 식감이 좋고요~

그냥 닭볶음탕 할때처럼. 일반 닭을 사용하시면

여러부위의 각기 다른 식감을 맛보실수 있답니다..

 

 

 

 

 

 

 

 

후라이드 치킨은 겉의 바삭함이 일순위 이지만..

양념치킨의 맛은 일단~ 양념이 일순위 이지요..

 

다른분들 만드실때 보면.. 거의 똑같은 양념이 들어가지만..

비율로 맛이 좌우 되는거 같아요.

저도 매번 각기 다르게 비율을 달리 해봤는데..

아이들 입맛에는 이번에 만들었던 비율이 크게 맵지않고...

살짝 달콤해서 괜찮은거 같아요,,

음.. 정말 옛날식 치킨양념 맛이 난다고 할까요~..

 

 

 

 

 

 

 

 

순살~ 양념치킨 재료- 닭 안심 혹은 닭 가슴살 혹은 닭 1/2마리(허브앤 솔트 1작은술. 녹말가루 2/3컵. 달걀 1개)

 

양념소스- 양파 1/2개. 청주 4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케첩 3큰술.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반. 물 4큰술

 

 

 

 

 

 

 

 

닭의 어떤 부위를 사용하시든.. 닭은 핏물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살짝 씻은후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둔 닭고기는 달걀과 허브앤 솔트. 달걀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위생비닐을 덮어 1시간 이상 숙성시켜 둡니다..

요즘같은 날씨엔 구지 냉장고에 넣지 않으셔도 될거같아요..^^

 

 

 

 

 

 

 

 

양념소스 재료를 분량대로 볼에 담아 섞어주세요..

이때 양파는 살짝 굵게 다져주세요..

 

곱게 다지셔도 되지만.. 저는 살짝 굵게 다져서

양념을 만들어보니 더욱 맛깔스럽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달궈진 튀김기름에 닭고기를 1차로 튀겨줍니다.

1차로 튀기실땐.. 겉면이 단단해 질때까지만 튀겨주세요~

 

 

 

 

 

 

 

 

튀겨놓은 닭은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기를 살짝 ~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나서.. 소스가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조리는 사이에

다시한번 튀겨주세요!

 

 

 

 

 

 

 

 

후라이팬에 골고루 섞어진 양념재료를 넣고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살짝 윤기가 돌때까지 졸여줍니다.

 

 

 

 

 

 

 

 

양념이 졸여지는 사이 2차로 튀겨줍니다.

아까와는 색이 확 다르죠??..

 

소스를 버무리지 않고.. 그냥 이대로만 튀겨서 드셔도 맛있답니다~

 

 

 

 

 

 

 

 

양념이 제대로 졸여졌네요~..

살짝 간을 보시고.. 입맞에 맞지 않으시면.. 간장 하고 올리고당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양념에 닭튀김을 넣고 재빨리 버무려 줍니다.

 

 

 

 

 

 

 

 

크으~.. 버무리자 마자! 한입 맛을 보니..

흐미.. 완전.. 맛있네요..

요즘.. 제가 너무 맛있다는 말을 남발 하는 건가요?...

그런데.. 정말 제 입맛에는 맛있네요..^^

 

 

 

 

 

 

 

 

얼마전 빵만들때 쓰고 남은 땅콩분태를 살짝 뿌려주니..

고소한 맛이~ 어무러져 더욱 맛있는 엄마표! 순살 양념치킨이 되었네요..

 

 

 

 

 

 

 

 

요즘 닭값이 비싸니.. 싸니.. 말들이 참 많지요?

어디서 파는 치킨이 싸건. 비싸건.. 제생각에는

집에서 직접 만드는 것이 제일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통큰치킨~.. 이라고 롯*마트 에서 파는 치킨이 아주 난리더라고요.

저도 한번 맛좀 볼까 했더니.. 판매가 오늘로 마감된다고 하네요..ㅠ

며칠전 이마트에 간김에 숱한 화재를 뿌리던 이마트 피자 맛좀 보려고 했더니..

피자 판매부스 앞에.. 놓은 팻말..

"오늘의 피자 500판 판매종료!!"..  정말 인기 짱 이네요~..^^

 

그냥~.. 엄마표 간식으로.. 한겨울~ 따뜻하게 보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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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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