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색다르게 빵(또띠아 등)을 쓰지 않고 피자를 만들어봤습니다.
쓰는 피자치즈의 양도 최대한 줄여서
맛은 피자와 비슷하게...
칼로리는 팍~ 낮춰봤다지요.
몸에 좋은 단호박을 도우삼아 깔아서 달콤부드러운 맛을 주었구요...
머슬업이라는 닭가슴살 완자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이 되는 재료를 넣어 영양의 균형도 맞춰줬어요.
그럼 만들어볼까요?
- 재 료 -
단호박 1/4개, 머슬업 1봉, 양파 1/2개, 당근 1/4개, 피망 1/2개, 파인애플링 1개, 피자치즈 50g
소스 : 고추장 1큰술, 케찹 1큰술, 칠리소스 2큰술, 설탕 1큰술, 파인애플통조림국물 2큰술
단호박은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가른 후 씨를 발라내고
얇게 썰어놓습니다.
그릇 위에 얇게 썬 단호박을 빈틈없이 올려놓습니다.
머슬업은 그대로 사용하거나 반으로 잘라놓습니다.
야채와 파인애플은 잘게 다져놓습니다.
소스를 분량대로 섞은 후
큰 볼에 준비한 재료들과 피자치즈 30g을 넣고 함께 고루 섞어놓습니다.
피자치즈 쓰는 양을 줄였기 때문에(보통 한판에 100g 정도 쓰입니다.)
재료들이 떨어지지 않고 잘 붙도록 하기 위해 아예 재료에 섞어서 사용합니다.
단호박을 깔아준 위에 피자치즈 20g을 먼저 고루 뿌려준 후
준비한 재료들을 소복히 쌓고, 200도 오븐에서 18~20분정도 구워냅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다고 단호박 위에 올리실 땐
가장자리의 단호박 레이스 무늬(?!)가 살도록 조금 안쪽으로 담으시면 좀더 예뻐보입니다.
구워진 단호박도우 피자입니다.
피자팬이 아니라 돌판을 사용해봤는데 먹는 동안 금방 식지않고 좋으네요.
담백한 닭고기완자와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이 만나 색다른 피자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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