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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오늘은 알록달록 색도 예쁘고,,
아삭한 식감에 상큼함이 최고인
야채피클을 선보일까 합니다.
며칠전 피자를 먹으면서 함께오는 피클을 먹는 아이를 보며..
이미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어른들 입맛에는 괜찮지만..
아직 순한 아이들 입맛에 시중에서 파는 피클은 향이 강해 항상 부담되게 생각되었습니다.
피클 담그는 것이 배합초만 끓여 야채에 부어주면 되는데..
사실 만드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지긴 합니다.
그러나..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 집에서 야채피클을 만들어주면
아이도 어른도 아주 맛있게 먹게됩니다.
집에서 만드는 엄마표!! 순한 야채피클~..
야채 안먹는 아이도~ 상큼하고 새콤한 맛에.. 야채~ 안먹을수 없을거에요~...^^*
그럼~.. 야채피클!!.. 만드는 방법 설명해 드릴게요!
일단~ 피클의 맛을 좌우하는 배합초!.. 를 준비해 줍니다.
배합초- 물 2컵. 양조 식초 1컵. 설탕 1컵. 소금 1큰술 반. 피클링 스파이스 1작은술
냄비에 배합초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줍니다.
배합초를 끓이기 시작하면서 야채손질을 해줍니다.
제가 사용한 야채외에 단단한 야채를 추가 하시거나 대체 하셔도 무방 합니다.
보통은.. 양배추. 양파. 콜라비. 당근. 청양고추 등도 피클에 사용하면 좋습니다.
야채를 소금을 비벼 깨끗이 헹군뒤에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이번에는 길죽하게 스틱모양으로 잘라보았습니다.
오이는 씨부분이 쉽게 물러질수 있으니
칼로 살짝 도려내고 사용하면 깔끔합니다!
배합초가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한김 살짝~ 식힌후에
손질해둔 야채에 부어줍니다.
배합초가 뜨거울때 부으셔야 야채가 더욱 아삭해 집니다.
온기가 가시도록 상온에서 자연스레 완전히 식히신후
냉장보관으로 반나절 이상 지나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재료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어지는 피클~..
냉장보관 하시며 시원하게 드시면 아삭함도 개운함도~ 최고 입니다.
가끔 대형마트나 베이커리에 가면.. 냉장고 한켠에서
야채피클이 병에 담겨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격 보셨나요?... 정말 비싸더라고요...
방법만 알면.. 싸고 더욱 맛있게. 만들어 먹을수 있는데..
저도 신혼 초기에는 두어번 구입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중에사 파는 야채피클의 강한 향과 자극적인 맛이 부담되게
느껴지시면.. 오늘은 집에서 야채피클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색깔이 예쁘다며.. 아이의 눈부터 즐겁게 해주는 야채피클~..
오늘도 야채를 좋아하는 준혁이 덕에~.. 미소가 그려집니다.
야채피클~.. 보기만 해도 눈이 상큼해지지 않으신가요?
오늘의 야채피클! 맘에 드시면 가시기 전에 추천1표!
꾸욱~ 눌러주고 가실거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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