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오후의 늦은 아침 브런치로 딱!
베이컨과 치즈를 곁들인 옥수수 팬케익 by 미상유
오늘은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옥수수 통조림을 이용하여 맛있는 브런치 옥수수 팬케익을 만들었습니다.
치즈를 듬뿍 넣어 고소하고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매력적인 팬케익이죠.
가끔 밥을 먹기 싫을 때 브런치로 요 녀석을 만들어 먹으면 참 좋을 듯 합니다.
팬케익이 뭔가 거창 한 것 같지만 사실 한국의 부침개 처럼 무척 간단한 요리거든요.
원하는 재료를 고루 휘휘~ 섞고 섞어서 팬에 노릇하게 구워 주기만 하면 OK!
그럼 맛있게 만들어 볼까요?
[베이컨과 치즈를 곁들인 옥수수 팬케익] by 미상유
<재료>
박력분 혹은 부침가루 1컵, 옥수수통조림 4큰술, 양파 1/2개,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체다치즈 간 것 3큰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마산 치즈가루 1작은술, 달걀 1개, 물 혹은 버터밀크(우유 1컵 + 레몬즙 1큰술) 적당량
식용유 2큰술
토핑: 옥수수 통조림 1큰술, 체다치즈 간 것 3큰술, 베이컨 2장
<베이컨과 치즈를 곁들인 옥수수 팬케익 만드는 법>
1. 팬케익 재료를 고루 잘 섞어줍니다. 질기는 적당하게 너무 되거나 너무 질지 않게만 맞춰 주면 됩니다.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앞 뒤로 노릇하게 잘 구워주세요.
3. 구워진 팬케익을 접시에 두세장 정도 겹쳐 올립니다.
4. 토핑 재료를 고루 뿌려주면 완성!
Tip. 베이컨은 페이퍼 타올로 싸서 전자렌지에 4~5분 가량 돌려 주면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집니다.
[한 줄 레시피 One Line Recipe]
팬케익 재료를 고루 섞은 후 노릇하게 구워 토핑 재료를 위에 뿌리면 완성!
더 많은 정보는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바삭바삭한 베이컨과 사르르~ 녹아 드는 치즈가 함께 해 더 맛있는 옥수수 팬케익입니다.
왠지 좀 그럴 듯 해 보이죠?
까페 거리에서 요런 팬케익 먹으면 적어도 만원 이상은 깨질 것 같은데
집에서 즐기면 단돈 이천원도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보들보들, 한국의 전과는 또 다른 맛에 자꾸만 손이 가네요.
아이들이나 남편이 주말 오후 배고프다고 칭얼 거릴 때
만들어 주기에도 적당한 영양 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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