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국

[스크랩] 맛집도 울고갈만한 민속탕 만드는 법

파랑새95 2011. 4. 14. 12:19

까.꽁..히히

꿀모닝 하셨는지용??

오늘은 마닐라도 화창하다 못해..째쟁 하네요.

이제 여름이 덮치려나봐요.

외출 두려운 여름날씨...무셔요.ㅡㅡ;;;

땀빼는 여름 오기전에 봄보신좀 해둬야겟죠??

며칠전 입질의 추억님 블에 놀러갔다가

보구서는 띠용~!!!

해서는 또 따라쟁이 했어요.

창의력 떨어지는 시카는 따라는 겁나 잘해요...ㅋㅋㅋㅋㅋ

 

 

입질님 민속탕

도무지 바로가는 방법을 알수가...ㅡㅡ;;

 

비교함 해보실래용??

 

 

음하하하하

만들어 놓구 막 으~~쓱 했어요

오늘도 가시죵...

let's go!!!

 

 

 

 

 

 

 

 

 

갈비는 찬물에 담그어 핏물 빼주시고용

한소끔 끓여서 기름기 제해줍니다.

 

 

 

 

한번끓여준 갈비는 찬물에 헹구어서..

기름 덩어리는 잘라주어요.

요래 깔끔하게 만드니..

맛집 비교할수 있을까요?

훠이~~

저리가라~~

입질님 쏴리...ㅡㅡ;;;;;

사....실.......은........ 못 가니 만들어 먹어요....으헝엉.... -0-

 

 

 

 

 

고사리는 푹 끓여 칼등으로 팍팍 두드려..보드랍게 해주시고..

한번 만들때 여유있게 다듬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쓰기 편해요.^*^

먹다남아 얼려두었던 배랑 멸치 다시마 팩 넣고

육수 내주어요.

이번주 시카네 육수여요^*^

 

 

 

 

고사리,배추,파를 넉넉히 길쭉히 잘라 준비해주시구용

로칼배추는 한국 이름을 잘 모르겠네염.ㅡㅡ;;

 

 

 

 

고기와 육수넣고

만들어둔 고추가루기름 넣어 한시간쯤 푸욱 끓여주며

 

고추기름 간단히 만드는법

 

소금, 마늘,후추로 간 맞추어 주시면

우리집 보양밥상 끝!!!

여름 되기전에 괴기국 한번 묵고

미리 건강 챙겨 주심 좋겠죠?

 

 

멋내지 않아요..요래 구수한게..

보기도 츄릅~

 

 

 

 

 

 

맵싸한 갈비탕이라 해야 하나...

아님 갈비들어간 육개장이라고 해야하나...

요게 민속탕인가봐요..

나중에 사태살도 같이 넣어주었어요..

떠먹는 고기와 발라먹는 고기..흐흐

둘다 좋아요..

넉넉히 끓여주엇더니..보드라운 갈비살..

젓가락만 대도 막 발라지는 부드러움..

오늘또 동네파티 함 해야겠어요.

요 맛을 자랑질 안하고는 못배기겠어요...ㅎㅎㅎㅎㅎ

 

 

 

 

보이시죵??

젓가락만 대도...후들후들 떨어지는 살결...ㅋㅋㅋ

갈비살 떨어지는 보드라움에 늘어나는 내 살들은 워쩔...ㅡㅡ;;;

 

 

 

 

오늘도 바쁘지만..신나는 하루^^*

해피바이러스 안고 가볼까용^*^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시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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