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추억의 길거리표샌드위치
안녕 하세요~~ 기분좋은 출발들 하고 계신가요 좀 쌀쌀한 느낌의 아침 이네요 저도 상쾌한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은 찬바람 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추억의 길거리표샌드위치 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간단하면서 따끈 따끈....
호호 불어가며 먹던 추억의 길거리표 샌드위치
찬바람 불면 왠지 지나가 버린 옛추억들이 하나 둘 생각나게 되네요~~
그 시절이 특별하지는 않앗지만
싱싱한 젊음이 었었기 때문일까요~~
자~~그럼 간단하고 맛있게 추억을 돌아볼수있는 길거리표 샌드위치 우리같이 함 되돌아 볼까요~~ 재료:식빵4조각.소라빵4개.파프리카1/4개(빨.노).양파1/3개.감자1/3개 오이2/3개.느타리버섯1/2줌.소금.후춧가루조금씩.상추2잎. 계란2개.케찹
재료를 준비해서 상추는 그냥두고 오이는 반은 어슷 어슷 썰어주고 오이반과 나머지 재료들은 될수있으면 가늘게 채 썰어 준비....
계란도 알끈제거하고 소금 1꼬집넣어 잘 풀어 준비...
채소들은 팬에 넣어 소금과 후춧가루 조금 넣어 살살 볶아 주다가
도톰하니 모양을 잡아주고.....
그 모양위에 계란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게란물이 익어 모양을 보고
또 잘라 봅니다
예전 길거리표 샌드위치는 계란물을
하나씩 주문에 다라 휘~리~릭 해 네곤 했었지요....
빵도 앞뒤로 구워 준비해 두고.. 구워둔 식빵위에 상추한장 척 올리고 채소계란 부친것 올리고 오이 2쪽 올리면 끝이 었지만 오늘은 슬라이스치즈도 한장 올려 봅니다 
이렇게 추억의 길거리표 샌드위치 완성 이지요~~ 요거 하나씩 들고 찬바람 부는 서울 거리를 잘도 돌아 다녔었는데...
그때도 케찹을 뿌려서 주었다는....
그때 그시절엔 채소도 2~3가지..
양배추를 많이 넣어 주었던것 같아요
울집에 양배추가 덜어져서 생략 했답니다
그래도 그땐 어찌나 맛있었던지... 아마 친구들과 거리를 누비고 다니는게 더 좋아서 그 맛도 잊혀지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요즘은 양상추를 많이 이용 하지만
그땐 이렇게 상추를 하나 척 올려 주었던 생각이...
아래는 아카시아꽃효소에서 건져쨈을 만든것인데...
요거 쫀득쫀득하고 달작지근 하니 맛이 있네요
꽃모양을 그대로 살려둔것이에....
참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한 30년쯤 전의 일이니~~~
그래도 생각깊이 자리하고 있는 선명함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제 울딸이 그때의 내 나이가 되고보니...
이렇게 해서 나누어 먹으며
그시절 이야기를 오손 도손 나누어 봅니다
치즈를 넣어서 인지 딸도 맛있게 먹어 주네요~~
"엄마 그때도 이런게 있었나요~~"
하며 물어보는 딸에게 엄마의 추억은 하나씩
실타래 처럼 술술 풀어져 나오게 되네요
채소가 들어가서 상큼하고 개운하게 먹을수 있는 길거리표 샌드위치 그때그시절과는 재료도 다르고 맛도 다르겠지만.. 찬마람 불면 어김없이 기억 저편에서 선명하게 전해져 오는 음식이지요
벌써 화요일 입니다
이젠 완연한 가을의 아름다운 풍경들이
우리의 눈앞에 펼쳐지고 있네요
가을이 아름답듯이...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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