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을 보니 우리네 설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전 아직 많이 남았는줄 알았는데
애들 개학하고 일주있다가 바로 설날이네요.
많은 에너지와 경제적으로 힘든날이 바로 코앞으로 다가온줄도 모르고
널부려져 있었다니....
이제부터 메모지에 설날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과
필요한 식재료를 적어 놓고
그외 손님상에 올릴 음식도 정해야 하고..
그리고 올해 입학하는 조카들 축하금과 그외 조카들 세배돈도
어느 정도가 필요한지도 계산기 두들겨 예산 잡아놓고 해야겠습니다.
정말 시간 너무 빨리 갑니다.
한입떡갈비.
쇠고기 300g, 돼지고기 300g을 정육점에서 갈아와
그릇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간장 3큰술, 청주 1큰술,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소금 1/3작은술,올리고당 1 1/2큰술,후추약간
을 넣고 고루 섞은 양념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기에 양념이 고르게 잘베도록 치대어준 후
40분간 재워 둡니다.
그리고 한입 크기로 둥글 넙적하니 얇게 빚어 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크기가 줄어 드는걸 생각하세요~
달군팬에 기름을 바르고
기름을 두르고 키친타올로 살짝이 기름을 닦아 주세요.
그리고 모양빚은 고기를 올려 구워 줍니다.
중~약불에서 앞,뒤 돌려가면서 노릇하니 구워 줍니다.
떡갈비 위에 살짝이 뿌려줄 조림장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간장 2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1/2큰술, 청주 1큰술
을 소스팬에 넣고 한번 고르게 바글바글~ 끓여 줍니다.
접시에 곱게 채썬 양배추를 깔고
...채썬 깻잎을 깔아도 좋아요.
구운 떡갈비를 올리고
조림장을 살짝이 뿌려 주었습니다.
그리고 잣가루를 뿌려 마무리 해주었답니다.
명절에 차례를 지내다 보니 차례상을 우선으로 하면서
손님상에 올려야 하는 음식을 함께 준비하는경우가 많죠.
그러다보니 미리 준비해 놓아도 좋은
양념에 재우는 갈비나 불고기...같은 고기 종류가 편하더라구요.
꼬맹이 손님들도 먹기 좋은 떡갈비도 설날 상차림음식으로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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