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해서인지 날이 초가을날씨처럼 많이 쌀쌀해진것 같아요
요럴때 감기들 모두들 조심하셔야 할것 같아요~~
요즘은 마트에 가면 거의 모든야채들이 폭탄세일하다시피 하더라구요
그중에서도 여름갈증을 풀어주는 여름야채하면 빼놓을수 없는 것이 오이지요~~
특히 오이는 여름김치로도 빼놓을수가 없는데요
시원하고 아삭하고 수분이 많아 갈증해소에도 좋지만
시원한 여름반찬으로 아주 좋은것 같아요
산에 갈때 오이를 가지고 가면 물대신 참 좋더라구요
작은양이지만
착한 가격에 들고온 오이로 맛있게 오이소박이와 오이김치담았어요
오늘은 오이를 가지고 오이소박이와 오이김치 담았어요
열체질인 신랑이 좋아하는 반찬인지라
가격쌀때 많이해주려구요~~
다른김치에 비해 오이김치와 소박이는 바로담아 바로먹을수 있는
김치라 수시로 담아먹게 된답니다
재료;오이5개,부추채,당근채,무채,양파채
김치양념:사과즙과 배즙각각1봉지씩,고추가루2국자,마늘10쪽,밥1큰술,양파반개,
새우젓2큰술,멸치액젓1큰술,떠먹는 요구르트1큰술,매실액2큰술,천일염
저는 김치양념장을 넉넉하게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나중에 다른김치 담을때 쓰기위해 만든지라 위 레시피대로하면
오이김치담고 김치양념장이 남아요~~
저는 김치 담을때 항상 집에 준비되는 재료들을 쓰기때문에 양념이나 재료는 그때그때 달라요~~
오늘은 육수를 대신해 사과사과즙과 배즙이 그리달지 않아 육수대신 사용해도 좋을것 같드라구요
김치양념장에 들어갈 사과즙과 배즙1봉지씩 준비하구요
새우젓 2큰술 그리고 찹쌀풀대신밥1큰술과 양파반개를 준비했어요
위의 재료에 마늘10쪽을 넣어 믹서기에 휘리릭 갈아주어요
위의 갈아진 양념에 고추가루2국자를 넣어 김치양념장을 만들어 미리 숙성시켜요
사진에는 없지만 떠먹는 요플레도 한큰술 들어갔어요
오이5개는 깨끗하게 손질해서 씻어준비해요
오이를 6등분해서 열십자모양으로 잘라주는데
아랫부분 1센티정도 남겨두고 잘라주어요
오이소박이도 아작 아작 씹는 느낌이 좋은 소박이 김치로 담기위해
소금넣은 끓는물에 오리를 풍덩담가두어 물이 식을때 까지 그냥 두었다가
나중에 체망에 건져 물기를 빼주어요
이때 소금물은 약간 짜게~~
물기를 충분하게 빼주어요
오이소박이 담기위해 준비한 부추와 무우 그리고 양파와 당근을 준비해요
오이소박이와 오이김치 담기위해
일정한 길이로 채썰어 준비해요
오이소박이 소의 야채들을 잘게 다져도 되지만
좀더 먹음직스레 저는 약간 무채형식으로 잘라주었어요
위의 준비된 김치양념에 채썬야채들을 넣어 살짝 버무려두어요
여기에 멸치액젓1큰술과 매실액2큰술을 넣어주었어요
양념이 남으면 간단한 오이김치도 좋아요
오이소박이에 위의 야채소를 넣어주어요
뜨신밥에 꿀맛같은 오이소박이~~
오이김치나 오이소박이는 숙성시키지 않고 바로 먹어도 맛있는거같아요~~
바로 담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아작아작 맛있는 오이소박이와 오이김치~~
요거 하나면 밥한공기는 거뜬히 해치울수 있겠지요?~~~
행복한 금요일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시원한 여름김치인 오이김치와 오이소박이로 맛있는 김치 담그세요^&^~~~
짠순이의 향기나는 밥상요리 http://blog.daum.net/ltp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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