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톡톡 터지는 알이 맛있는 도루묵찌개 만드는법

[도루묵요리/도루묵찌개] 도루묵찌개 끓이는법

 

 

어제, 시장에 나갔다가 도루묵 5마리를 사왔어요.

도루묵이 겨울을 대표하는 생선 중 하나라는데,

사실 저는 이번에 처음 먹어 봤어요.

톡톡 터지는 알의 맛이 일품이었던

도루묵찌개 끓이는법, 소개해 드릴게요^^

 

 

도루묵찌개 재료

도루묵 5마리, 무 250g, 두부 180g, 홍고추 1개,

양파 1/2개, 대파 1/2개, 멸치다시마육수 2컵

양념장 : 간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미림 1큰술, 매실청 1큰술, 들기름 1큰술

 

 

 

 

도루묵찌개예요~

도루묵을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살이 꽤 연하고 부드럽더라구요.

담백하면서도 비린내가 나지 않아 좋았구요,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알의 맛이 좋았어요.^^

 

 

 

 

제일 먼저, 도루묵을 손질해 주었어요.

도루묵의 지느러미와 꼬리를 가위로 잘라준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넣어 줍니다.

 

 

 

 

무 위에 손질해둔 도루묵을 올린 후..

두부와 양파를 먹기 좋게 썰어 올립니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마늘,

미림, 매실청, 들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올립니다.

 

 

 

 

 

이제, 멸치다시마 육수를 넣고

가스불을 켜줍니다.

 

 

 

 

약 3~4분 후 팔팔 끓어오르면,

대파를 썰어 넣어 줍니다.

 

 

 

 

 

약 10분쯤 후,

홍고추를 썰어 올린 후,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무를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젓가락이 쑥 들어갈만큼 잘 익었다 싶으면

도루묵찌개가 완성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난생 처음 먹어본 도루묵찌개~

담백하면서도 비린내 없는 도루묵도 맛있었고,

잘 익은 무와 두부 건져먹는 재미도 쏠쏠했던~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도루묵 알의 식감이 참 좋았는데,

알배긴 도루묵이 한마리밖에 없어서;;

그 점이 좀 아쉬웠네요..ㅎㅎ

 

 

 

 

도루묵은 눌렀을 때 탄력이 있으며

살이 단단하고 어취가 없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구요..

 

 

 

성장기 어린이 두되발달 촉진,

성인병 예방에 효능이 있어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라고 하니 자주 드셔도

살찔 부담은 적을 것 같아요.

 

 

 

 

 

매콤 칼칼하면서도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좋았던 도루묵찌개~

다음에 또 한번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밝은미소 블로그

http://blog.naver.com/ghghgh06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밝은미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