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빵이 당길때엔
프렌치 토스트~!
달콤한 빵이 당길때엔 빵집에 가서 달콤한 빵을 집어들잖아요...
그런데...tv보니까...제과점 빵은 달걀도 더러운거 쓴다 하고...또
빵에는 설탕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답니다. 집에서도 빵 만들어보면
들어가는 설탕의 양이 장난 아닌데도 그리 달지 않아요. 그러니 제과점 빵의
설탕 양은..안봐도 알만한거지요..실제로 설탕뿐 아니라 몸에 안좋은거많이 들어간답니다.
그래서 일반 식빵이나 바게트..이런건 그래도 그나마 깨끗한 빵이라 하네요. 프렌치
토스트를 할땐바게트도 좋지만 집에 식빵이 있을땐 그걸로 해 먹으면 더 부드럽습니다.
그런데 옥수수식빵은 이렇게 하면 너무 말랑거려서 빵의 모양이 흐트러지고 맛도
물컹거리는 맛이 나요. 조금 지나치게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옥수수가루의
특성상 옥수수빵이 원래 잘 부서지기 때문에 이게 우유같은 액체랑
닿으면 우유가 많이 스며들어서 부서질수도 있어요.
옥수수식빵으로 할때에는 아기들이나 아가 부실해서
잘 씹지 못하시는 노인분들에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버터식빵이나 우유식빵으로 해야 맛있어요.
1. 식빵을 잘라줍니다. 세모모양, 네모모양..마음대로~
2. 달걀을 풀어줍니다.
3. 우유를 넣어줍니다. 빵의 양이 많을때에는 우유랑 달걀의 양을 늘립니다.
우유랑 달걀물이 많아야 마지막 빵까지 충분히 적셔서 구울수가 있습니다.
남은우유달걀물은 팬에 부쳐먹으면 맛있습니다. 나중에 써도 되고요.
생크림이 있으면 우유랑 반반씩 넣어도 좋아요.
4. 소금과 설탕을 넣어서 섞어줍니다. 더 달게 하고싶으면 설탕을 조금 더
넣습니다.
5. 그리고 파슬리를 넣어서 섞어줍니다. 파슬리를 넣으면 별로 느끼하지 않아요.
없으면 당연히 안넣어도 맛나니까 걱정 뚝~!
6. 빵을 달걀물에 한번 푹적신다음 세워서 나머지 물을 떨어뜨린 후에 달구어서
기름을 두른 팬에 구워줍니다. 타지 않게 잘 뒤집어주며 굽습니다.
오일이 아니라 버터를 두를경우에는 빵의 색이 더 노랗게 짙어지고 빵이 더
부드러워집니다. 그리고 고소한 맛이 풍미를 더합니다.
달걀우유물에 설탕을 넣으면 별로 달진 않습니다. 그래서 설탕을
달걀우유물에는 조금 넣고 다 구워지면 빵 위에 설탕을 조금 솔솔 뿌려주면
그게 더 단맛이 난답니다. 그렇지만 너무 달면 몸에 안좋아요. 그냥 적당히
넣어서 먹으면 익숙해지니 그렇게 해보세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Tastes good~!
만약 다 있는데 우유가 없다면? 그럴땐 물을 조금만 넣고
계란을 풀어줘도 그런데로 맛있습니다. 물을 조금만 넣어
줘야 해요~! 계란 3개에 물 1/3컵(종이컵)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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