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홈메이드 디저트... 호두파이

 

푸드프로세서로 더운 여름날 때아닌 호두파이 구워먹었네요~ㅎㅎ

 

원래.. 파이는 여름철에는 잘 만들지 않는 베이킹종목인데..

꼭 만들어 먹어야할 사명감(?) 같은게 느껴져서뤼..ㅎㅎ

반죽이 녹을새라 조심조심 맹글었어요~^^

 

비싼 돈주고 사먹던 호두파이를 쉽게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

얼마나 뿌듯하고 좋은지 모르겠는거 있죠~

 

손님상에 디저트로도 손색없고..

아이들 간식, 수험생 간식으로도 너무좋은 호두파이..

함께 만들어볼까요~^^

 

 

 

 

yeye yeye yeye yeye  호두파이  yeye yeye yeye yeye

 

재료: 강력분100g, 박력분100g, 소금2g, 차가운버터120g, 차가운달걀1/2개, 찬물40g, 슈가파우더1작은술, 호두150g

충전물: 버터30g, 달걀3개, 흑설탕30g, 올리고당150g, 계피가루2작은술, 소금약간

 

 

 

 

 

먼저.. 파이지 반죽을 해줄건데요..

 

더운날 손반죽하면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반죽이 실패할 확률도 많은데..

푸드프로세서로 반죽하니 넘 편하고 좋네요~^^

 

용기안에 박력분과 강력분, 슈가파우더, 차가운 버터를 작게 썰어넣고 돌려

반죽을 뭉쳐줍니다~

 

 

 

 

 

요렇게 소보로처럼 보슬보슬하게 뭉쳐지면 되는거에요~^^

 

 

 

 

 

찬물에 차가운 계란과 소금을 넣고 잘 섞은다음..

투입구를 통해 조금씩 흘러넣으면서

작동시켜 반죽해줍니다~

 

 

 

 

 

반죽이 대충 뭉쳐지기만하면 완성된거에요~

 

이때.. 밀가루가 보여도 상관없으니..

반죽이 뭉쳐지면 꺼내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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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손길이 덜가도록..

반죽에 온기가 닿지않도록 조심해가며 작업해주시구여..

 

그래서.. 파이는 여름철에는 잘 만들지 않는 품목이에요~^^;;

 

반죽을 비닐에 담아..

냉장실에서 1시간정도 숙성시켜주세요~

 

 

 

 

 

반죽을 숙성시키는 동안 충전물을 만들어줄건데요..

 

볼에 버터, 흑설탕, 계피가루, 소금을 넣은다음..

 

큰볼에 뜨거운물을 담아 아래에 받친후..

중탕으로 녹여주세요~

 

 

 

 

 

요렇게 금방 녹아든답니다~^^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넣어가며 잘 섞어주세요~

 

 

 

 

 

아래에 뜨거운 물이 담긴 볼을 치우고..

잠시 식혀줍니다~

 

 

 

 

 

충전물이 미지근하게 식었으면..

 

달걀1개를 잘 풀어 조금씩 넣어가며

주걱이나 거품기로 살살 거품이 나지 않도록 조심히 저어 섞어주세요~

 

 

 

 

 

계란을 모두 넣은 충전물의 모습이에요~

 

 

 

 

 

체에 한번 걸러주면 더욱 매끄러운 충전물이 완성되겠죵~^^

 

 

 

 

 

자.. 이제는 호두를 준비해서..

굵직하게 다져 준비해두시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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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속의 파이지 반죽을 꺼내어

밀가루 묻혀가며 밀대로 밀어펴 준후..

파이틀이나 적당한 용기에 올려 반죽을 깔아주세요~

 

 

이때.. 최대한 손길이 닿지않게 조심하면서..

반죽이 녹지않도록 재빨리 작업해주세요~~

 

파이틀 없다고 고민하지 마시공..

은박접시도 훌륭한 파이틀로 사용가능하니..

요런거 활용하시면 좋습니당~ㅎㅎ

 

 

 

 

 

저는.. 은박틀 하나..

미니 파이틀 하나..

요렇게 반죽이 나오네요~^^

 

 

 

 

 

파이지 바닥에 포크로 구멍을 뿅뿅 내어준후..

 

 

 

 

 

다져놓은 호두를 넉넉히 넣어주고..

 

만들어둔 충전물을 국자로 퍼서 담아줍니다~

 

충전물은 너무 꽉 채우면 구울때 넘칠수 있으니..

8부정도로만 채워주세요~^^

 

 

 

 

 

요렇게 충전물을 채워넣으시구여..

 

호두대신 다른 견과류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예열한 190도 오븐에서 30분정도 사정없이 싸우나 시켜주세욧~ㅋ

 

 

 

 

 

자.. 완성된 호두파이입니다~^0^

 

구울때 얼마나 맛있는 냄새가 나는지...

군침이 질질 흐를뻔 했쪄요~ㅋㅋ

 

 

 

 

 

아웅.. 제과점 가면 손바닥 만한 호두 파이 한개가

엄청 비싸던데 ㅠ.ㅠ

 

이렇게 집에서 좋은 재료로 뚝딱 만들어 먹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사실.. 손반죽으로 몇번 파이를 구워먹어봤지만..

넘 귀찮아서 먹고싶어도 패쓰로 넘겼는데..

날씨 서늘해지면 주구장창 파이 구워먹어야겠어요~ㅎㅎ

 

 

 

 

 

건강한 홈메이드 디져트로 제격이죵~^^

 

요즘 제빵 열풍이 불고있는데..

집에서 아이들 간식 직접 만들어 먹이면

너무 좋을거에요~~

 

 

 

 

 

저녁에 또 만들어서 내일 아침에 식사대용으로 먹어야겠어요~

 

호두가 두뇌에 좋다고하니..

아침에 아들뇨석들 먹이면 좋을듯 싶네요~ㅎㅎ

 

 

요거는.. 저녁에 둘러앉아 한조각씩 잘라..

티타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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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예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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