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김치를 좀 먹어 치워야 하나봅니다.
재작년 김장김치에 작년 김장김치까지
올해 김장 전까지 먹고도 또 남을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올해는 김치를 그냥 김치로만 먹고
간식이니 찌개니 찜을 그리 많이 안해먹 긴 했네요.
김치야 오래 두고 먹어도 되는거니
잘익은 묵은지로 두고두고 맛난 간식과 반찬을 부지런히 해먹야 겠습니다.
아니...좀 아껴먹고 올해 김장을 좀 줄일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이제 8월말 부터 시작하는 집안 행사에 김징끼지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 하니 아파 오네요.
김치 순두부찌개.
먼저 냄비에
물 5컵,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
손끝으로 잡은 다시용 멸치 한줌,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준 건 표고버섯 3개를
넣고 팔팔~ 한번 끓으면 뚜껑을 덮고 10분간 국물을 우려 줍니다.
그리고...
건더기는 모두 건져 주세요.
시간이 날 때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사용하시면 편하답니다.
순두부 1봉지..400g,
밑둥을 자른 팽이버섯 1/2봉지를 가닥가닥 떼어 반으로 잘라줍니다.
양파 1/4개를 굵직하니 썰어주고
대파 1대를 쏭쏭 썰어 줍니다.
다진마늘 1큰술도 준비 해 주세요.
돼지 목살 300g을 두툼하게 썰어 줍니다.
묵은김치 줄기부분을 굵직하게 썰어 200g을 준비해 줍니다.
달군 냄비에 고추기름 1큰술을 두르고...
돼지고기,김치,다진마늘,고추가루 1큰술을 함께 넣고....
돼지고기가 완전히 익도록 볶아 줍니다.
그리고 멸치,다시마 우린물 4컵을 붓고 끓으면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떠서 넣어 줍니다.
그리고 국간장 3큰술로 간을 하고 국물이 우러나도록 끓여 주세요.
그리고 팽이버섯과 대파,양파를 넣고 한번 더 끓여
소금으로 마무리 간을 보세요~
집집마다 김치간이 다르죠.
저희는 액젓을 맣이 넣는 김치라 간을 더하지 않았어요.
화사한 컬러와 고급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로
주방을 더욱 밝고 화사하게 만드는 인테리어 효과와
친환경 세라막코팅으로 음식을 더욱 맛있고 안전하게 해주는
락앤락 쿡플러스 비타민 냄비를 사용했어요.
마지막에 계란을 한개 넣고 한번 바글~ 끓여
맛나게 드세요.
건더기가 푸짐해 다른반찬이 필요없이
밥에 쓱쓱~ 비벼 그리 또 한끼를 해결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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