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밑반찬

[펌] 오징어채 볶음

파랑새95 2011. 4. 8. 12:18

재 료

 

오징어채 200g,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아가베 시럽 2큰술,

 

매실청 약간, 물엿 1큰술, 통깨 적당량 ..

 

 

집집마다 고추장의 염도와 매운정도가

 

다를수 있으니 적절히 가감하시와용..^*

 

 

 

 

오징어채를 물에 씻으면 맛이 빠져서

 

별루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안 씻고 걍 만들기는 어쩐지 좀 찝찝..ㅜ

 

 

오징어채에 끓는 물을 한번 끼얹어 준다음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그럼 더 부드럽고 촉촉해져서 좋은것 같아욤..

 

좀 더 위생적이기도 하구요..^^

 

 

만일..아주 딱딱하게 굳은 녀석이면 찜통에 한김 올려

 

살짝 쪄낸 다음 사용 하시면 무쟈게 부드러워 집니당..^*

 

 

 

 

 

아주 촉촉하고 부드럽게 드시려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그래도 꼬들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야 좋더라 하시면

 

맨팬에 살짝 볶아 물기를 조금 날려 주세요.

 

단..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해져요..

 

약 2분여 정도 적당히만.. ^*

 

 

 

 

그런 다음..

 

참기름이랑 마요네즈를 약간 넣어 주구욤..

 

 

 

 

고루 잘 밸수 있도록

 

손으로 바락 바락 주물러 줍니다.

 

일케 전처리를 해주면  훨씬 고소하고

 

촉촉하니 부드러운 것이 더 맛있어요..^^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간장, 맛술, 물엿,

 

아가베 시럽, 매실청, 참기름을 팬에 넣어

 

한번 부르륵~~끓여 줍니다.

 

 

고추장만 넣으면 뒷맛이 좀 텁텁해서 NG..!!

 

고춧가루를 섞어 주시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

 

 

거품이 생기며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끄세요.

 

 

 

 

미리 전처리 해둔 오징어채를 넣고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잘 섞어 버무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윤기가 좌르르륵~~

 

새빨간 양념에 버무려져 색깔도 참 곱지요..?^*

 

 

 

 

살짝 꼬들하니 쫄깃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넘 딱딱하게 굳은것보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더 좋은것 같아요..^^

 

 

 

 

만만해서 더 좋은 착한 밑반찬..

 

요것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쯤은 뚝딱입니당..^^

 

얼른 오징어채 한번 무쳐보시어용..

 

촉촉하고도 부드럽게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