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 료
오징어채 200g,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마요네즈 1큰술, 참기름 1큰술, 간장 1/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맛술 2큰술, 아가베 시럽 2큰술,
매실청 약간, 물엿 1큰술, 통깨 적당량 ..
집집마다 고추장의 염도와 매운정도가
다를수 있으니 적절히 가감하시와용..^*
오징어채를 물에 씻으면 맛이 빠져서
별루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안 씻고 걍 만들기는 어쩐지 좀 찝찝..ㅜ
오징어채에 끓는 물을 한번 끼얹어 준다음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그럼 더 부드럽고 촉촉해져서 좋은것 같아욤..
좀 더 위생적이기도 하구요..^^
만일..아주 딱딱하게 굳은 녀석이면 찜통에 한김 올려
살짝 쪄낸 다음 사용 하시면 무쟈게 부드러워 집니당..^*
아주 촉촉하고 부드럽게 드시려면 그대로 사용하시고
그래도 꼬들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야 좋더라 하시면
맨팬에 살짝 볶아 물기를 조금 날려 주세요.
단..너무 오래 볶으면 딱딱해져요..
약 2분여 정도 적당히만.. ^*
그런 다음..
참기름이랑 마요네즈를 약간 넣어 주구욤..
고루 잘 밸수 있도록
손으로 바락 바락 주물러 줍니다.
일케 전처리를 해주면 훨씬 고소하고
촉촉하니 부드러운 것이 더 맛있어요..^^
고추장, 고춧가루, 마늘, 간장, 맛술, 물엿,
아가베 시럽, 매실청, 참기름을 팬에 넣어
한번 부르륵~~끓여 줍니다.
고추장만 넣으면 뒷맛이 좀 텁텁해서 NG..!!
고춧가루를 섞어 주시면
훨씬 깔끔한 맛이 나서 좋습니다.
거품이 생기며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끄세요.
미리 전처리 해둔 오징어채를 넣고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잘 섞어 버무려
마지막으로 통깨를 넣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윤기가 좌르르륵~~
새빨간 양념에 버무려져 색깔도 참 곱지요..?^*
살짝 꼬들하니 쫄깃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넘 딱딱하게 굳은것보다
부드럽고 촉촉해서 더 좋은것 같아요..^^
만만해서 더 좋은 착한 밑반찬..
요것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쯤은 뚝딱입니당..^^
얼른 오징어채 한번 무쳐보시어용..
촉촉하고도 부드럽게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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