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량이 적은 겨울인데 먹고픈건 왜그리 많은지요.
애들간식 만들어 주면서 제가 더 많이 먹는듯합니다.
나이가 들면 식탐이 줄어야 하는데 저는 더 늘어나니...
그런만큼 심술보도 쭉쭉 늘어지고 쳐질까 두럽네요.
이제는 슬슬~ 두꺼운 겨울 옷을 벗을 때가 되어가니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 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물론 운동도 함께해야겠지요.
두부볶음 샐러드.
양배추 1/4통,적채 작은 크기 1/4통을 준비했어요.
적채는 약간의 색을 위해 준비했구요.
보통 양배추 1/4통을 채썰어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고
매끼니때 덜어서 먹으면 삼일정도 먹는 양이랍니다.
양배추와 적채를 채칼을 이용해 썰어 주었습니다.
도구를 사용하는게 편하긴 하네요.
아직 손에 익지않아 손을 베이기도 했지만
칼을 사용하는것보다는 곱게 잘썰리고 편하답니다.
그리고 아삭하게 살아 나도록 냉수에 담궈 줍니다.
그리고 탈수기를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빼주었습니다.
요렇게 물기빼고 밀폐용기에 담아두면 삼일정도는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달군팬에 키친타올로 기름을 발라
팬에 기름기만 살짝이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부침두부 1/2모...180g을 넣고
숟가락으로 대충 으깨어 줍니다.
그리고 으깬두부를 노릇하니 고슬~하게 볶아 줍니다.
그리고 식도록 둡니다.
간장 3큰술,매실청 1큰술, 식초2큰술,시럽이나 꿀 1큰술, 갈은깨 1큰술
을 넣고 섞어 간장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접시에 채썬 양배추를 담고
볶은두부를 올려 간장드레싱을 뿌려주세요.
요 샐러드 한접시면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겁니다.
다어어트를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전 의지가 부족한 관계로 밥을 더 먹어야 한다죠.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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