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로 만든 담백한 감자 감자전~
“감자가 제철이에요 ^^;"
감자를 깨끗이 씻고... 껍질을 제거해줍니다.
나름 깨끗이 씻었다고 생각해서 대충 껍질을 제거했어요 ㅠㅠ
강판에 이제 감자를 갈아줍니다.
이게 젤 힘들어요 ㅠㅠ 손도 다칠 수 있으니 조심조심 하시구요.
감자를 다 갈았으면, 그릇에 담아 놓고...
부추와 실파를 1, 1.5Cm 정도로 잘라 줍니다.
잘 갈린 감자를 그릇에 넣어 놓으면 수분이 생기는데 그 수분은 제거해 주세요
그래야 감자가 잘 뭉치는 것 같아요.
수분을 제거한 잘 갈린 감자에 썰어 놓은 부추와 실파를 넣고 막 섞어 주세요.
그럼 이제 기름을 살잘 두른 프라이팬에 부치기만 하면 되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프라이팬에 4개를 올려 놓았어요.
뒤집개로 살살 모양을 잡아주고 노릇하게 되면 뒤집어 주고 뒤집개로 꾹꾹 눌러줍니다.
담백한 냄새가 정말 식욕을 자극해요.
나름 완성했습니다.
홍고추와 청고추를 같이 부쳐주면 좋지만... 저는 그냥 모양만 내보았어요
미리 준비한 간장에 살짝 찍어먹으면...
입안에 퍼지는 담백함과, 고소한 냄새 그리고 쫀득한 식감이 정말 아 이게 감자전이구나... 라는 생각을 갖게 하네요.
처음 해본 감자전인데... 강판에 가는것만 빼만 그리 어렵지도 않고 쉽게 되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것 같아요.
포테이토로 만든 과자들보다 이게 아이들 건강엔 훨씬 좋겠죠?
한 젖가락 하실래요?
정말 맛있었답니다. ^^;
앗 이건 남은 재료로 나름의 하트 모양을 만들어봤는데...
이건 하트 모양도 아니고 이건 뭐지?
이건 뭐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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