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밥 종류

[펀글] 쌈밥

파랑새95 2010. 6. 24. 12:19

 

 

 

 요럴때 젤루 중요한 것이

 

바로 맛난 쌈장..

 

오늘은 참치와 두부를 넣어

 

별로 짜지 않게 만들어 봤습니다.

 

 

요고 만들어 두면 쌈 싸먹는 것 말고

 

걍 밥에 비벼 묵어도 넘 넘 맛있답니당..

 

 

그럼  짜지 않고 맛있는 쌈장..

 

얼른 시작해 보겠습니당 ..^*

 

 

재 료

 

 

 된장 2큰술,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큰술, 양파 1/2개,

 

불린 표고 2개, 두부 2/3모, 참치캔 1통, 다진 마늘 1큰술,

 

대파 1대, 청량 고추 1개, 홍고추 1개, 참기름 ..

 

 

(된장은 집집마다 염도가 다르니

 

조절해서 넣어 주시와용..^*)

 

 

 

 

 

 

 짜 잔 ~~

 

되직하지만 두부랑 참치가 들어가 구수하면서

 

짜지 않은 쌈장이 완성 됐습니당..^^

 

 

표고가 쫄깃 쫄깃하게 씹히고 부드럽게 풀어진

 

참치랑 두부가 구수하니 맛을 낸답니다.

 

매콤하게 톡 쏘는 청량고추의 알싸한 맛도 넘 좋구용..^^

 

 

 

 

그럼 호박잎을 넓게 펴 주시공..

 

밥도 한술 푹~~퍼서리

 

쌈장도 듬뿍~~ ㅎ

 

 

 

 

자~~

 

얼른 입 크게 벌려 보실래유~~^*

 

 

 

 

이번엔 이쁘게 돌돌~말아둔

 

호박잎 쌈밥에 듬뿍~ 올려서 앙 ^0^

 

 

바로 요 맛 이라니깐요..ㅎ

 

 

 

 

요건 우엉잎을 쪄낸 거여용..^^

 

지난 월욜 수업 마치고 여울빛 언니네 놀러가서

 

얻어 온 아이랍니당..

 

언니 친정 부모님께서 소일 삼아 채소를 길러서

 

매주 마다 나눠 주신데요..

 

마트에서 사먹는 채소랑은 비교가 안되게

 

넘 넘 싱싱하고 깨끗하고 맛있더라구용..^^

 

 

상추랑, 우엉잎,  완두콩, 대파, 실파..

 

아주 장을 봐왔다니까용..ㅋ

 

인심 좋고 손 큰 언니가 넉넉하게 나눠 준 덕에

 

한참 동안 맛있게 잘 먹을 것 같아용..^^

 

 

여울빛 언냐..

 

무쟈게 고마워..

 

맛있게 잘 묵을께잉~~^*

 

 

근디..

 

우엉잎은 푹 쪄내야 맛있다고 하는 말에

 

넘 무르게 푹 ~~ 쪄내서 애들이 아주 누르띵띵..ㅜㅜ

 

그래도 맛은 무쟈게 좋았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