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만의 요리포스팅인가요?
저는요...역시 요리할때 제일 행복한가봅니다.
어제 간만에 새로운 요리하는데요.. 왜이리 신나는지 모르겠습니다 *^^*
오랫만에 여러분에게 소개한 레시피는~~~ 고추장수제비입니다.
고추장과 된장소량을 넣어 끓인 육수에 수제비 풍덩~~ 애호박,감자,양파,버섯 넣고 칼칼하게 끓이는 고추장수제비~~
별미요리랍니다.
저는 국물이 좀 넉넉한것이 좋아서 멸치다시마육수를 7컵 넣었는데요...
걸죽한 국물을 즐기시는 분들은 육수를 6컵반만 준비하세요.
재료(4인분) :
멸치다시마육수 7컵. 느타리버섯 한줌정도.애호박2/3개정도. 양파1/2개. 감자1개(中사이즈). 대파1/2개.
소금1/3~1/2T정도.고추장2T반. 된장1/2T. 다진마늘1/2T. 국간장2T. 고추가루1/2T. 후추가루소량.
수제비반죽 : 밀가루2컵. 물2/3컵. 소금소량. 식용유1T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고요...종이컵 1컵이 1컵입니다.
=> 국간장은 집간장(조선간장)을 말합니다. 저는 시중에 파는 국간장을 사용했습니다.
=> 고추장,된장의 짜고 걸죽한 정도에 따라 소금양 조절하세요.
1. 제일먼저...수제비를 반죽해서 위생팩에 담아 냉장보관하셔야합니다. 그래야 쫄깃쫄깃하거든요.
그릇에 밀가루2컵을 넣고..물2/3컵을 넣은후...고운소금 완두콩알정도만 넣은후...식용유1T넣고 잘 섞어준후..
반죽을 손으로 치대어줍니다.
위생팩에 반죽을 넣고 냉장고속에 30분정도 넣어 숙성을 시켜줍니다.
*** 반죽을 만들어 준후...미리 멸치다시마육수를 진하게~~ 7컵 끓여서 준비합니다.
멸치다시마육수 끓이는법 ==> http://hls3790.tistory.com/800
2. 집에 있는 채소들 모두 준비하세요~
저는 느타리버섯 한줌 준비했는데요..팽이버섯이나 표고버섯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감자는 껍질 제거후 큼직하게 썰어준후..찬물에 5분정도 담궈 녹말기를 제거해줍니다.
애호박은 2/3개정도 두툼하게 반달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양파도 굵게 채썰어줍니다.
대파1/2개도 굵게 어슷썰어줍니다.
==> 매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청양고추 2개정도 준비하셔도 좋습니다.
3.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그릇에 고추장2T반. 된장1/2T. 다진마늘1/2T. 국간장2T. 고추가루1/2T. 후추가루소량를 섞어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4. 냄비에 준비한 멸치다시마육수 7컵을 넣고 양념장을 풀어줍니다.
센불에서 끓어 오르면 1분정도후....애호박,감자,양파를 넣고 팔팔 다시 끓으면 수제비를 손으로 얇게 뜯어서
넣어줍니다. 수제비를 다 떠서 넣어준후.. 버섯을 넣고요... 3분정도 끓여준후...
간을 봅니다. 저는 소금간 1/3~1/2T중간정도 했습니다.
소금으로 간을 본후....대파를 넣고 한번만 센불에서 끓이면 완성입니다.
==> 처음부터 끝까지 센불로 끓이시면 됩니다.
오늘 사진이 참 거시기하죠?? ㅎㅎㅎ
간만에 잡은 카메라가 저를 거부해요.. *^^*
오늘은 출판사에서 조명기구를 선물로 주신데요..너무 설레입니다.
그동안... 조명기구 구입하려고..인터넷사이트에서 여러번 장바구니에 넣었다가 마지막 구매결정하는 부분에서
늘 망설이고.....여러번 구매취소하곤 했습니다.
원래 저라는 사람이 촌스러워서요... 꾸미고 가꾸는것에는 솜씨가 없어요..그래서 사진도 잘 못찍고요..
비싼돈 주고 조명기구 구입했는데...그 값어치를 못할까봐 늘 망설였던거죠~~
그런데..오늘은 출판사에서 개업선물로 조명기구를 주신데요..
너무 좋습니다.
내일부터 제 사진이 좀더 예뻐질까요?? 그러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보내세요 *^^*
*** 옥이의 블로그 바로가기 ==> http://hls3790.tistory.com/1280
'요리 > 면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먹방계의 최강자 윤후도 폭풍흡입한 짜파구리 만드는법^^ (0) | 2013.03.17 |
---|---|
[스크랩] 찬바람 불면 절로 생각나는 뜨끈한 왕만두~~ (0) | 2012.11.29 |
[스크랩] 입맛이 살짝 도망 갈려거든~~~황태 사골 칼국수^^* (0) | 2012.01.29 |
[스크랩] [부추 비빔당면]봄부추를 한가득 넣고 비벼주었습니다. (0) | 2011.04.13 |
[스크랩] 여름 별미 밥상 쟁반막국수 (0) | 2011.04.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