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전, 부침, 튀김

[스크랩] 1000원으로 10분만에 아이간식이랑 밥반찬 해결~<느타리버섯전>

파랑새95 2012. 5. 8. 08:52

 한참동안 조용~~~~했던 콩알맘이지용~~^^;;;

두가지일을 겸하는 콩알맘...

그동안 정신없었답니당~~

 

거기에 둘째공주 똘똘양이 어린이집 입학도 했구요...ㅎㅎㅎ

시간여유가 좀 생겼냐구요~~

아니용~~

전~~~혀~~~ㅎㅎㅎㅎ

괜시리 더 바빠진것 같네요~~

 

오래간만에 포스팅하는 콩알맘...

오늘은 초간단 초저렴한~

아이간식겸 반찬이 되는 느타리버섯전 보여드릴려구요~~

시장에서 1000원어치 사서 냉장고 자투리 야채랑

같이 부쳐내면 아이간식도 되공~

밥상위 반찬도 되지요~ㅎㅎㅎ

일단 싸고 하기쉽공~

맛있공~

거기다 자투리야채 처리가지도 맛나게 도와주는...으흐흐흐

느타리버섯전 한번 봐주실래용~^^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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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느타리버섯 1000원어치, 당근, 호박, 양파, 풋고추 3개

밀가루 2컵(200ml), 물 150ml, 계란 2개, 소금 2/3작은술, 후추가루 약간

 

야채는 냉장고안 굴러댕기는 아이들

그냥 마구마구 넣어주세용~~^^

뭐든 좋아용~~

 

보통 가정집에 주부분들 주방에 가지고 계신 재료들에

느타리버섯만 더 구입한거예요~

 

1.냉장고에서 작은 자투리로 있던 당근, 호박, 양파를

사진처럼 작게 다져서 준비해 주었답니당~

볶음밥 할때 처럼 준비해주었어용~

 

2.느타리버섯을 쭉~~쭉~찟어서 넣공~

풋고추는 아주 작게 다져서 넣어주었답니당~

매콤한 맛을 즐기신다면 청양고추도 좋습니다~

하지만 아이간식으로는 고추는 빼시공~

밥반찬이라면 풋고추가 적당하답니당~~^^

 

요기에 밀가루랑 계란 물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넣고

버물버물~반죽을 만들어 주었어요

 

3.달궈진 프라이팬에 포도시유를 두르공~

조금씩 놓고선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주면 완성이랍니당~~

 

금방 완성이죵~^^

아이들 학교나 유치원에서 돌아와서 출출해 할때도

금시 만들어지니 참좋아용~

 

콩알양은 버섯을 참 좋아하거든요~

야채도 안가리고 잘먹기에 간식으로도 가끔 해주는 아이랍니당~

 

1000원어치로 만들어서 양이 얼마안될것 같죵~~

아닙니다~

아이간식으로 2~3개정도 주공~

나머지 밥반찬으로 해서 충분히 먹을수있는 양이 되용~~^^

 

참~!!! 혹여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라면 느타리도 작게 다져주시고

거기에 옥수수조금더 넣어서 부쳐주세용~

그람 아이들 옥수수에 혹~~해서 잘먹는답니당~

 

전은 부쳐지고 나면 다 비스므리~~해보이죵~~ㅎㅎㅎ

속안도 궁금한데 말이죵~~

반을 자른 모습이랍니당~~

 

단면에 오징어살처럼 보이는 흰둥이들이 버섯이예용~~

야채들이랑 쫄깃하니 씹히는 맛도 좋답니당~

 

콩알이네는 어제저녁 밥반찬으로 해서 묵었지요~~^^

 

1000원으로 아이간식도 밥반찬도 해결할수있는

요 착한 아이 어떠세요~~^^

 

 

참...전체 재료 비용이 1000원이 아니다... 그러지 마세용~~^^;;;

보통 가정집에 가지고 있는 기본재료들인

밀가루 계란 냉장고 자투리야채를

느타리버섯  1000원 구입으로 아이간식 밥반찬을 만든 그대로 적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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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 복받아유~~

그냥 가시면 알쥬~발병 나브러유~^^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콩알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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