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전, 부침, 튀김

[스크랩] [소세지 달걀부침]급조한 반찬인데 별미네~

파랑새95 2015. 1. 8. 10:42

늦은 시간 집에서 밥을 먹으려 하는데
서율이가 저녁을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밥을 또 먹겠다고 하네요~ㅋ
서율이가 먹기에는 반찬이 조금 없어 보여서 급하게 반찬 한가지
뚝~딱 만들었어요
이름하여 소세지 달걀부침 ㅋ ㅋ
소제지는 없었는데 저는 집에 스팸이 하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스팸을 이용했어요~~

재료: 스팸 작은것 한캔, 피망 한개, 양파 반개, 대파 2큰술, 마늘 1티스푼, 후추약간, 달걀 3개, 소금 한꼬집

1. 먼저 냄비에 물을 끓이시고 끓어 오르는 동안 야채를 썰어주세요~
야채는 피망, 양파, 대파를 채썰어 주세요

2. 끓는 물에 스팸을 살짝 데쳐서 기름을 제거하고 키친타올로 물기를 닦아 채썰어 주세요
데치는 이유는 저희 식구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캔에 들어있는 햄은 맛은 좋은데 식으면 기름져서 고기냄새가 살짝 나잖아요~
그래서 늘 저는 끓는 물에 데쳐서 사용해요~ㅎ ㅎ

3. 달걀 3개를 풀어서 소금을 한꼬집 넣어주시는데요. 저는 처음에 2개면
될 줄 알았는데 조금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개 더 넣어서 3개 사용했어요~

4, 달걀을 풀어두시고
볼에 소세지, 마늘과 야채를 넣고 풀어둔 달걀물을 넣어서 섞어주세요~

5. 가열된 팬에 올려서 부쳐주시면 됩니다.

잘구워진 소세지향에 피망향이 더해지니 더 맛난 냄새가 나네여~
접시에 담아서 이제 우리 서율양과 우리신랑 밥을 차려야겠어요 ㅎ ㅎ

맞벌이라 때론 이렇게 퇴근 후 밥을 하는게 늘~즐겁지만은 않아요~
그래도 소소한 곳에 가족의 행복이 있으니
곳에서 찾지 않으려고 해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식탁에 앉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시작하렵니다
소중한 당신에게도
오늘 기적같은 일들이 생기시길 바라며...
이상 서율맘이었어요 ㅋ ㅋ

 

서율맘의 행복가득 사랑가득한 밥상

http://blog.daum.net/bks1004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서율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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