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ngsae

사실 지난 가을 내내 녹차씨를 들고 나르느라 갈비뼈에 살짝 이상이 있었답니다. 녹차씨는 한가마에 40킬로 씩 담기는데 제가 들고 일하는 양이 하루에 1.5톤 정도이 넘습니다. 녹차꽃은 5킬로 이상 담으면 발효가 되니까 그리 무겁지 않은데 녹차씨앗은 어휴~~진...짜....무겁습니다. 여자..

밑반찬 3종 - 단무지무침, 어묵볶음,오징어채볶음 제가 몇일 요리를 안했어요~ ㅎㅎ 피곤도 했지만~ 남편이 집에 없다보니 애하고 대충 사먹고 있는 찬들도 대충 때웠는데 ~ 금욜날 남편 와서 밥을 챙겨줄라하니~ 내줄 반찬이 김치뿐이더라고요 그래서 어제 몇가지 만들어 봤네요 집에서 ..

된장을 넣어 무친 톳나물 톳나물 끓은 물에 살짝 데치고 양파.마늘.깨소금.파.참기름을 넣었답니다 된장하고도 참 잘 어울리는 톳나물이예요.. 씹으면 톡톡 터지는 톳 성인병예방에도 좋다기에 가끔씩 만들어 먹는답니다..

엊그제 섬초무침을 만들었잖아요~ 모든 음식이 거의 그렇듯이 만들고 바로 먹어야 맛있지, 하루이틀 정도 지나면 아무래도 맛도 덜하고, 손도 덜가게 되는것 같아요. 국물등의 찌개류는 다시 데워 먹으면 덜하지만, 나물종류는 특히 냉장고에 한번 들어갔다 나오면 더더더 안 먹어지더라..

매운게 막 당겼어요~~~ ㅠㅠ 체해서 속은 꽉 막혔는데 매운걸 먹어야 내려갈 것 같더라고요 그렇다고 아픈 몸을 이끌고 외식하러 나갈 힘은 없고... 매콤한 오뎅볶음을 만들기로~~~ 아...오뎅 아니고 어묵이라고 하라고요? ㅋㅋㅋ 네...압니다만..요건 오뎅이라야 할듯요 ㅋㅋ 몰라요 이건 오..

색이 곱고 달콤했던 '이색 달걀말이' 겨울 방학이라 기숙사 생활을 하던 녀석 둘이 집에 왔습니다. 이것저것 챙겨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입니다. 딸이 좋아하는 딸기를 냉장고에 두었는데 싱싱하지 않아 브로콜리와 함께 달걀말이를 해 보았습니다. ※ 브로콜리 딸기 달걀말이 ▶ 재료 ..

[소시지야채볶음 만드는법] 오늘은 간단한 밥반찬으로 또는 술안주로도 좋은 소시지야채볶음 만드는법을 소개할께요~ 재료: 소시지 300g, 양파(中) 1개, 청고추 2개, 대파 1/2대, 다진 마늘 1큰술 식용유 3큰술, 케찹 10큰술, 후춧가루 약간 (1큰술은 어른 밥숟가락) 1. 소시지는 먹기 좋은 크기..

더덕은 겨울이 제철이랍니다. 추석명절부터 챙겨드시기는 하지만, 그때 드시는것 보다는 추석을 지나서 늦가을쯤부터 챙겨드시면 더덕의 향과 식감, 영양을 오롯이 챙겨드실수 있답니다. 더덕이 겨울제철식재료로 더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어느순간부터 효능과 영양을 잘 ..

베이컨 감자채볶음 울 랑군님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밑반찬이 감자채볶음인데요.. 전 실은 감자를 그리 안 좋아해요 ;;; 감자보단 달달구리한 고구마를 더 좋아하는데 ㅎㅎ 집안에 감자가 떨어질쯤 하면 장보기 할때마다 늘상 담아오곤 하는 야채중 하나가 바로 감자에요 ㅎㅎ 비상식량..

이맘때면 제철이라 맛있는 무요리.. 무들깨찜입니다~~^^ 겨울이면 특히 더 챙겨먹게 되는 건강반찬인데요..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세요~~ yeye yeye yeye yeye 무들깨찜 yeye yeye yeye yeye 재료: 무600g, 들기름5숟갈, 다진마늘1숟갈, 소금1숟갈, 물1+1/2컵, 들깨가루6숟갈, 국간장1숟갈 먼저.. 무..